[뉴스특보]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신규확진자 증가폭은 줄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춤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건은 소규모 유행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가 100개국 넘게 확산하면서 이미 팬데믹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 황정현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좀 전에도 언급해드렸듯이 국내 코로나19 증가세가 정체를 보이고 있다고요.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아래로 떨어졌죠.
이렇게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기 때문일텐데요. 관건은 소규모 집단발병을 초기에 막을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요.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됩니다. 그런데 어제 일부 변동된 내용이 있었죠. 대리구매 대상이 확대됐다고요.
그렇지만 여전히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죠.
이번엔 일본과의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0시부터 양국이 모두 입국 규제 조치를 강화했죠.
전 세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미 팬데믹 단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죠.
특히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가 7천300명을 넘어서면서 국내상황을 추월했다고요.
반면 발병지로 지목된 중국에선 신규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졌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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